현재위치 : Home > 자료실 > 정상소아의 발달
눈여겨봐야 할 아기의 이상 걸음걸이
관리자  
2005-07-25 11:55:41, hit:10468
< 까치발로 걷는다 > 
많은 아기들이 두 돌 정도까지는 까치발을 한 듯한 모양새로 걷는다. 물론 늘 까치발로 걷지는 않는데, 뛸 때 혹은 재미삼아 까치발을 딛곤 한다. 보행기를 타는 아기들 가운데에는 특히 까치발을 딛는 아기가 많은데, 이 경우는 대개 보행기의 높이가 아기 다리 길이에 비해 높은 탓이다. 보행기 높이를 조절해 주면 오래지 않아 까치발 걸음은 사라진다.

하지만 걸을 때나 뛸 때 항상 까치발을 딛는다면 뇌성마비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아기가 조산으로 태어났고, 걸음마가 늦었으며, 항상 까치발을 하고 있다면 십중팔구 뇌성마비로 인한 것이다. 간혹 선천적으로 아킬레스건에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도 까치발로 걷는다. 까치발 딛기는 성장하면서 일부 교정이 되고 일상생활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므로 대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발 가장자리로 걷는다>
흔히 말하는 ‘안짱다리’를 가진 아이들이 발 가장자리로 걷는다. 안짱다리를 한 채 걸으면 무게중심이 발 바깥쪽으로 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짱다리로 걷는 아기들의 걸음걸이는 대개의 경우 특별한 문제없이 교정된다. 다만, 교정 기간이 6~7년 정도로 다소 길게 걸린다.


< 발 안쪽으로 걷는다>  
안짱다리인 아기들과는 반대로 평발을 가진 아기들은 발 안쪽에 무게중심을 실어서 걷는다. 평발은 일종의 성장기 변형인데, 아기들의 평발 변형은 관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너무 유연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자연스럽게 교정이 된다. 설사 자연교정이 충분히 되지 않는다 해도 성인이 되어 큰 문제가 없으며 특수 신발이나 보조기 등을 이용해서 교정을 해야 한다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골반이나 척추의 기형을 유발한다는 최근 시중의 떠도는 의견은 전혀 근거없는 말이다. 다만 이런 현상이 만 5~6세 이후까지 계속될 경우 신경, 근육성 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병적 평발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소아정형외과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추천된다.


< 발끝이 안으로 들어가 넘어진다>  
걸을 때 발끝이 안으로 향하면서 발끝끼리 걸려서 넘어지는 아기들도 있다. 이것은 다리의 회전 성장이 완성되지 않아 정강이뼈 안쪽에 꼬임이 남아 있기 때문인데, 대부분은 두 돌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교정된다. 물론 아기들 중에는 교정이 다소 느리거나 완전히 교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조금 더디더라도 성장한 뒤에는 대개 자연 치유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다리를 W자처럼 해서 앉는다> 
아기들 중에서 특히 여자아기들은 앉을 때 다리를 바깥쪽으로 꺾어서 W자 형태로 앉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정강이뼈 외에 허벅지뼈에 꼬임이 남아 있는 탓인데, 꼬임이 남아 있으면 3~4세가 되어도 O자형으로 서거나 걸을 때도 발끝을 안으로 향한 채 걷게 된다. 하지만 이런 현상도 대개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 팔자걸음으로 걷는다> 
간혹 나이 드신 할머니처럼 팔자걸음을 걷는 아기들이 있다. 이 경우도 일단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지만, 다리에 이상이 생긴 탓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료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아기가 평소 걸을 때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엄마가 교정해 주면 된다.
[ ]
이미지가 없습니다.
[ ]
이미지가 없습니다.
[ ]
이미지가 없습니다.
 

총 게시물 : 4 (Total 4 Articles)
(1/1)
4
평발이 아닌가요?
관리자
2005/08/24
3
O형 다리? X형 다리?
관리자
2005/07/25
2
정상 소아의 보행발달
관리자
2005/07/25
1
눈여겨봐야 할 아기의 이상 걸음걸이
관리자
2005/07/25
 
 
1